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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마을어린이집의 '씨앗의 이동' 체험 조회수 : 2581회

이름 : 관리자 2013-10-16 13:39:20


10월엔, '생명의 시작, 씨앗의 전파'에 대해 알아 봅니다.


우선, 전시실에서 발 없이도 멀리 떠날 수 있다는 씨앗의 여행담을 들어 봅니다.


 

할머니의 은빛 머리카락을 닮은 털이 하늘하늘

작고 가벼운 씨앗이 금세 바람타고 하늘로 하늘로 

보송보송 털로 뒤덮인 큼직한 꼬투리가 부드러워요.

방마다 자리하고 있던 씨앗이 제 힘으로 멀리 떠나갔어요.

 

물에 사는 식물은, 둥둥 흘러 떠나가구요.

 

 

이 도꼬마리 녀석은, 내가 좋은가봐요.

친구에게 보내려고 해도 가지를 않네요.

 

 

다트를 향해 화살을 날렸어요.

야호! 정가운데는 아니지만 잘 도착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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