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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야기(포토갤러리)

수목 유전자원의 수집 증식 보전관리 및 자원화를 위한 연구와
국민들에게 자연학습장으로 제공

왕침노린재(노린재과) 조회수 : 2763회

이름 : 곽현숙 2011-10-20 05:01:19

몸길이 20∼26mm이다. 몸빛깔은 다갈색이다. 몸에 노란색의 미세한 융털이 촘촘히 나 있고 긴 털도 여기저기 있다.
 머리는 가늘고 길며, 등면은 검은색을 띤다.
겹눈은 광택이 나는 검은색으로 머리의 중앙부 가까이에 있으며, 그 사이에
가로홈이 있고 바로 뒤에 홑눈이 있다. 또한 이 가로홈 위로 세로홈이 뻗어 있다.
촉각(
더듬이)은 갈색으로 길고 4마디로 이루어진다.
제2마디의 앞의 반은 검은색이고 제1마디가 가장 길다.
주둥이는 굵고 제1마디는 겹눈의 중앙에 이르며, 다음 마디보다 길다.

앞가슴등판은 앞뒤의 조각으로 되었는데, 앞조각은 볼록하며 세로홈에 의해 좌우로 나뉘어져 있다.
그 앞모서리와 뒷모서리는 가시 모양으로 약간 튀어나와 있다. 뒷조각 양 옆도 좌우로 튀어나와 있다.
작은방패판은 중앙이 볼록하다. 앞날개구릿빛으로 광택이 나며 배끝에 이르고 끝부분은 막처럼 생겼다.
다리는 튼튼하고 다갈색이며 융털이 촘촘히 나 있다.

성충으로
나무껍질 밑이나 동굴 등에서 겨울을 지낸다.
사람이 손으로 잡으면 손을 주둥이로 쏘아버리기도 한다. 한국·일본·중국·인도(북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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